감자칩을 좋아하지만 기름으로 튀긴 거라 칼로리도 높고 자주 먹지는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요. 가능하면 올리브 오일로 저온에서 튀겨낸 감자칩을 먹으려고 해요. 올리브 오일 발연점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저온에서 튀겨야 유해물질이 덜 나오고, 올리브 오일은 다른 오일보다 건강에 좋으니까요. 만약 감자칩을 너무 먹고 싶은데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은 제가 오늘 소개할 감자칩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르 헨떼 델리카트슨 올리브 오일 포테이토칩>
스페인에서 물건너온 감자칩입니다. 지중해에서 나온 감자를 올리브 오일에 저온으로 튀겨내 소금을 뿌린 건데요.
감자, 올리브오일, 소금 외 다른 첨가물은 전혀 없는 과자로 아이들이 먹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그리 착하지는 않아요. 100그램 기준 551kcal입니다. 올리브 오일로 튀겨낸 거니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다른 감자칩보다는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감자칩이다 보니 한 봉지를 다 먹기에는 조금 물리고 저는 한 봉지 까서 세 번 정도에 나눠 먹었습니다.
감자칩을 개봉해보겠습니다. 위쪽에 절취선을 따라 잘 잘라주면 되고요.
고소한 감자칩의 향과 올리브오일의 은은한 향이 납니다. 쩐내 없고 고소한 향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리뷰를 읽어보니 저탄고지 하는 분이 입이 심심하고 간식을 참기 힘들 때 먹는다고 하던데,
저탄 고지 간식으로도 괜찮을 거 같네요. 일단 성분이 올리브 오일, 감자, 소금뿐이니까요.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고 바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온에 튀긴 거라 시중에 파는 감자칩처럼 바삭하고 얇은 느낌은 좀 덜해요. 하지만 감자의 고소한 맛과 올리브유의 풍부함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토스티토스 살사 소스를 올려먹으면 더 맛있어요. 물론 나트륨은 추가되겠지만 가끔 이렇게 먹어줘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 토스티 토스 살사 소스는 토마토, 할라피뇨가 적당한 크기로 들어있어 씹는 맛도 있습니다.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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