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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상식정보

신조어 의미:: 고진감래, 일취월장, 쫌쫌따리, 삼귀다 뜻

by ▩▦º♩【ㅁ 2021. 10. 7.

안녕하세요.^^ 오늘도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조어란 유행을 타기때문에 그 사이클이 너무 빨라 어떤뜻인지 바로바로 알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금방 사라지기도 하죠. 
만약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화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자주 알아보고 의미를 공부해야 할 것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볼 신조어는 고진감래, 일취월장, 쫌쫌따리, 삼귀다 입니다. 이 중에 고진감래와 일취월장은 사자성어이지만 사자성어로서 의미가 아닌 요즘 사용되는 신조어로서 의미를 살펴봅니다.
지금부터 그 의미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고진감래 좀좀따리 일취월장




▶고진감래 뜻

고진감래는 사자성어로 알고 계신분이 대부분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요즘 MZ세대들은 다른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MZ세대의 신조어로서 고진감래란 의미는 "고용해주셔서 진짜 감사하지만 집에 갈래요"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치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일은 하기 싫고 그렇다고 관두기는 좀 그렇고, 이런 이중적인 마음을 표현하는 신조어로서 자▶주 사용됩니다.





▶일취월장 뜻

일취월장도 마찬가지로 사자성어로 알고 계실텐데요. 요즘 일취월장은 신조어로서 다른의미로 사용됩니다.
바로 "일요일에 취하면 월요일에 장난 아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신조어인데요.
월요일에 출근하는 직장인에게 일요일에 술을 마신다는것 자체가 엄청 부담이 되는일임을 표현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요일에 술을 잔뜩 먹는다면 월요일 업무에 당연히 지장이 있고 피곤할테니까요.



▶쫌쫌따리

해당 신조어는 두 친구가 sns상에서 주고 받은 말때문에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무뼈닭발파 친구와 뼈닭발파 친구의 대화에서 "뼈닭발 언제 쫌쫌따리 붙어있는거 긁어서 티끌모아 태산맛 느끼며 먹을거냐, 니가 그럴동안 나는 질겅질겅 양념맛 제대로 느끼고 있다." 라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이 얘기가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뼈닭발, 무뼈닭발파간의 경쟁비슷한 반응들이 나오기도하고 "쫌쫌따리=매우 적은, 조금씩" 라는 의미의 신조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삼귀다 뜻

사귀는 사이의 전단계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삼귀다"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귀자, 이귀자, 삼귀자, 사귀자 이런식으로 앞에 숫자인 일이삼사를 붙여 유머러스하게 사용합니다.
삼 다음이 사 이므로 사귀자의 전단계인 썸타는 단계를 "삼귀는 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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