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오래된 밥솥을 버리고 갈아탄 스텐밥솥 후기!
인데 좋은 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좋은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그냥 쓰던거 쓰려다 내솥에 엄청 자잘한 기스가 보여서
아 이거 잘못하면 건강에도 안좋겠다 싶어
찾다가 스텐 밥솥으로 결정했고, 결국 엄마네 집에도 보내줬다는거...
엄마도 엄청 좋아하심ㅎ
좋아서 진짜 보내드림
이건 엄마집에 있는거 인증샷 ㅋㅋ 엄마네집에 있는건 10인분 확실히 크고 좋아요
아 그리고
쿠쿠랑 쿠첸 중에 뭐가 더 좋냐 안좋냐로 누가 글쓴거 보고
스텐 밥솥은 쿠첸이 더 주력으로 하는 느낌이라고 해서 쿠첸으로 골랐어요.
일단 장점 첫번째 이쁨.
기존에 쓰던 회색, 검정색 조합의 플라스틱 유광 밥솥보다 훨씬 고급지고 예쁩니다.
일단 무광에 화이트 컬러여서 화이트톤 주방에도 잘 어울리고
쉽게 질리지 않을듯싶어요.
사진은 밥솥 돌리는 부분, 여기만 광이 좀 있고 맨 윗부분 실버컬러도 무광에 가까움
그리고 3인분, 6인용, 10인용 중에 고민했는데 3인 이상이면 무조건 10인용 해야되고
1~2인이면 6인용을 추천합니다.
3인용은 진짜 밥 자주 안해먹는 분이나 양이 적은분께 추천!
두번째 장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세 걱정도 덜고
2.1기압으로 밥이 참 맛있게 되긴해요.
전에 쓰던거 물론 고무패킹이 닳았겠지만
뭔가 밥이 맛없는 느낌인데 여기에 하면 찰져요!
백미, 잡곡, 콩밥, 백미 냉동밥, 죽, 고슬백미, 찰진백미, 현미, 샐러드 잡곡 등등
취향에 따라 조정 가능
잡곡밥 하는데 입에 거슬리는거 없이 부드럽게 됩니다.
따로 불려서 밥안하는 편인데,
전에 쓰던 밥솥은 콩이 약간 서걱거린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거 쓰고는 그런거 없어요.
아주 부드럽게 잘됨요!
그리고 세번째 장점,
이거는 내솥 긁혀도 뭐 나쁜물질 나올 염려 없으니
내솥 교체 안하고 오래써도 되고요.
스텐이라 거의 반영구니까...
코팅내솥 긁혀서 다시 사는데 십만원씩 쓸필요도 없죠. 코팅 내솥 다시사는거 너무 비쌈..;;;
제 스텐밥솥이 ALL STS 316 Ti 소재라는데
이게 스크래치에 강한 고급 스테인레스라더라고요.
304스테인리스보다 더 고급소재래요.
그래서 덜 달라붙는다는데,
아예안달라붙는건 아니지만
누룽지처럼 들러붙어서 설거지에 문제생기지는 않아요.
단지 코팅내솥처럼 밥알과 밥솥이 완전 분리되는거는 아니고
밥알 잔여물이 조금 남는정도? 약간 전분느낌으로..
내솥불림 기능 있어서 설거지 하기 전에 이거 써도 되고,
그냥 빡빡 씻으면 굳이 안불려도 잘만 씻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별로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텐내솥이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당
암튼 마음에 들어요. 오래오래 쓰려고요. 개인적으로 스텐밥솥 강추합니당
아래는 6인용 링크
아래는 10인용 스텐밥솥 링크
가격차이가 많이 크지 않아서 밥솥으로 밥만 할거 아니고
찜요리, 콩삶기 등등 하실분은 10인용으로 가시는걸 더 추천
클수록 활용도가 높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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