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시리즈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케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먹어도 되는지 등 궁금하실 텐데요. 케찹이 오래되어 먹기는 조금 찝찝하다면 다른 용도로 활용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유통기한 지난 케찹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케찹 활용법
유통기한 지난 골칫덩어리 케찹은 주로 청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한 화학성분이 들어간 청소 세제 대신 유통기한 케찹을 활용해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녹 제거
녹이 슬어있는 금속 부분에 케찹을 발라준 후 30분 뒤 부드러운 수세미나 칫솔로 살살 문질러 제거한 뒤 깨끗한 수건이나 타올로 닦아내 보세요. 반짝반짝 깨끗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녹이 잘 스는 자전거 체인, 반지, 목걸이, 팔찌 등 금속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2. 스테인레스 냄비, 스텐 프라이팬 탄 자국 제거
유통기한 지난 케찹은 스테인리스 후라이팬이나 냄비의 탄 자국을 없애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탄 자국에 케찹을 바른 후 30분 뒤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질러 보세요.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3. 물때 제거
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등에 케찹을 바른 후 30분 뒤 부드러운 스펀지나 수세미로 문질러 씻어낸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물때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케찹 먹어도 될까?
개봉 후 냉장보관했다면 약 1년 정도는 괜찮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냉장고 안의 환경이나 온도 등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으로부터 약 1개월 이내는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하나 냄새를 맡아보았을 때 상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있거나 케찹이 물처럼 변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생활 꿀팁]
이상 유통기한 지난 케찹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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